자리 지키는 흙
기축 己丑 · 음토 · 소의 날
변덕이 뭔지 정말 모르죠
상대 입장에서 말해 볼게요. 안 변해서 좋은데, 안 변해서 답답해요. 느리지만 진득하고 표현은 없어도 곁은 지키죠. 일지가 비견이라 자기 자리가 단단해서 남이 흔들어도 안 흔들리고, 묘 자리라 시간이 갈수록 쌓이는 게 있어요. 그런데 상대가 변덕을 부리면 이해를 못 해요. 왜 저러지, 하고 끝이잖아요. 익숙한 게 안전하다고 믿지만 밭도 가끔 다른 걸 심어야 해요. 이런 분이 있으면 돌아갈 데가 있는 거예요.
자꾸 이런 사람을 만나요
변화 많고 감정 기복 있는 사람한테 끌려요. 본인이 못 하는 거니까요. 그런데 그 기복을 끝까지 이해 못 하고 견디죠.
헤어질 때 하는 행동
끝내는 것도 느려요. 이미 끝난 관계를 몇 달 더 붙잡고 있다가, 상대가 먼저 정리하면 그제야 알고요.
— 왜 저러냐고 묻지 말고, 한 번만 같이 저래 보세요.
#진득함 #완고 #무표현 #곁지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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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축일주와 잘 맞는 일주
- 갑자일주 말에 반하는 나무 일간끼리 합, 그냥 끌려요 /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병자일주 밝은 척 재는 해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경자일주 진심을 비트는 쇠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일간 합과 옆자리(일지) 합으로 본 거예요. 그 사람 생년월일까지 넣으면 오행을 채워주는 것까지 봐드려요.
기축일주와 부딪히는 일주
- 을미일주 삐지면 말 없는 풀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 / 서로 고치려 들어요
- 계미일주 티 안 내는 비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 / 서로 고치려 들어요
- 임오일주 끓다 식는 김 이유 없이 서운해지는 자리 / 은근히 발목을 잡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