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전되는 해
병술 丙戌 · 양화 · 개의 날
밖에선 웃고 혼자 꺼지죠
잘 챙기고 따뜻하고, 상대 앞에서 늘 밝아요. 그런데 집에 오면 방전이고, 정작 속마음은 한 번도 제대로 안 꺼냈잖아요. 일지가 식신이라 남에게 주는 건 잘하는데, 묘 자리라 해가 창고로 들어가는 자리예요. 밝게 비추면서 안에 담아 둔 게 많죠. 그러다 헌신하다 지쳐서 갑자기 식고, 상대 입장에선 어제까지 세상 따뜻하던 사람이 왜 이러나 싶고요. 쉬는 것도 일정에 넣어요. 그 온기는 진짜니까 아껴 써야 해요.
자꾸 이런 사람을 만나요
온기가 필요한 사람, 힘들고 지친 사람한테 가요. 그 사람을 비추다 불이 꺼지고, 상대는 밝아져서 나가더라고요.
헤어질 때 하는 행동
갑자기 식어서 끝나요. 상대도 이유를 모르고 설명도 못 해요. 더 줄 게 없었을 뿐인데 그 말을 못 하죠.
— 힘든 얘기 하나만 해 보세요. 주기만 하는 건 연애가 아니에요.
#따뜻함 #방전 #속마음 #헌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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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술일주와 잘 맞는 일주
- 신묘일주 정 떼면 자르는 칼 일간끼리 합, 그냥 끌려요 /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기묘일주 눈치 보는 밭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을묘일주 다 감기는 풀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일간 합과 옆자리(일지) 합으로 본 거예요. 그 사람 생년월일까지 넣으면 오행을 채워주는 것까지 봐드려요.
병술일주와 부딪히는 일주
- 임진일주 참다가 판 엎는 물 정반대라 끌리고 정반대라 부딪혀요 /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경진일주 밀당 안 하는 쇠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임자일주 삼키는 깊은 물 정반대라 끌리고 정반대라 부딪혀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