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 내주고 빈 밭
기유 己酉 · 음토 · 닭의 날
주기만 하다 본인 몫은 어디 갔나요
세심하게 챙기죠. 소박하지만 진심으로요. 상대는 그걸 받는 데 익숙해지고, 그러다 상대가 무심하면 크게 다쳐요. 일지가 식신이고 장생이라 흙이 쇠를 낳는 자리거든요. 노력한 만큼 결실은 나오는데, 밭이 제 것을 다 내주는 형태라 소심하고 자기 몫을 못 챙기고요. 상대 입장에선 원하는 게 없어 보여서 안 줘요. 거두는 것보다 내주는 게 많으면 다음 농사를 못 지어요. 그 진심은 상대가 나중에 제일 그리워할 거예요.
자꾸 이런 사람을 만나요
무심하고 받는 게 익숙한 사람한테 가요. 챙길수록 그 사람은 덜 챙기는데, 그게 공식인 걸 알면서 매번 또 챙기죠.
헤어질 때 하는 행동
먼저 끝내는 건 드물어요. 상처가 쌓여 조용히 지치고, 상대는 변했다고 하는데 변한 게 아니라 닳은 거고요.
— 오늘 하나만 요구해 보세요. 안 들어주면 그게 대답이에요.
#헌신 #소박한진심 #소심 #자기몫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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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유일주와 잘 맞는 일주
- 갑진일주 그늘 큰 나무 일간끼리 합, 그냥 끌려요 /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경진일주 밀당 안 하는 쇠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병진일주 무지개 쫓는 해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일간 합과 옆자리(일지) 합으로 본 거예요. 그 사람 생년월일까지 넣으면 오행을 채워주는 것까지 봐드려요.
기유일주와 부딪히는 일주
- 을묘일주 다 감기는 풀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계묘일주 키워 주는 비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임인일주 웃어넘기는 강 이유 없이 서운해지는 자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