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으로 쌓는 풀
을축 乙丑 · 음목 · 소의 날
서운한 걸 또 말없이 삼켰죠
서운한 걸 그 자리에서 말해 본 적이 있나요. 대부분 안으로 넣어 두잖아요. 상대 입장에선 아무 문제 없는 줄 알다가, 어느 날 조용히 돌아서니까 영문을 몰라요. 일지가 편재라 실속은 잘 챙기는데 12운성이 쇠예요. 겉은 순한데 속엔 늙은 고집이 앉아 있죠. 그래도 한번 준 마음이 오래 가잖아요. 요즘 그거 진짜 귀한 거예요.
자꾸 이런 사람을 만나요
말 많고 밝은 사람한테 끌려요. 못 하는 걸 상대가 대신해 주니까요. 그런데 그 사람은 침묵을 제일 못 견디는 사람이더라고요.
헤어질 때 하는 행동
몇 달을 참다가 끝낼 땐 한 마디로 끝내요. 상대는 그 한 마디가 첫 신호라서 더 억울해하고요.
— 서운함은 사흘 안에 꺼내세요. 묵히면 누구 것도 아닌 게 돼요.
#느린시작 #오래감 #속앓이 #조용한이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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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축일주와 잘 맞는 일주
- 경자일주 진심을 비트는 쇠 일간끼리 합, 그냥 끌려요 /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병자일주 밝은 척 재는 해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임자일주 삼키는 깊은 물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일간 합과 옆자리(일지) 합으로 본 거예요. 그 사람 생년월일까지 넣으면 오행을 채워주는 것까지 봐드려요.
을축일주와 부딪히는 일주
- 신미일주 채점하는 옥 정반대라 끌리고 정반대라 부딪혀요 /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 / 서로 고치려 들어요
- 기미일주 안 바꾸는 흙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 / 서로 고치려 들어요
- 무오일주 신념 터지는 산 이유 없이 서운해지는 자리 / 은근히 발목을 잡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