붙잡히기 싫은 비
계해 癸亥 · 음수 · 돼지의 날
안정되면 왜 떠날 생각부터 할까요
관계가 안정되면 오히려 답답하죠. 깊고 낭만적이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, 그건 상대가 평생 못 잊을 거예요. 다만 붙잡히는 걸 싫어하잖아요. 일지가 겁재고 제왕이라 물 위에 물이 겹친 자리거든요. 사고가 깊고 틀에 갇히는 걸 못 견디는데, 흐름이 너무 커서 스스로도 어디로 갈지 몰라요. 상대 입장에선 언제 떠날지 모르는 사람이고요. 자유가 방향 없음이 되면 안 돼요. 장맛비도 그치면 어딘가로 흘러야 하잖아요. 그 깊이는 진짜니까 방향만 정해요.
자꾸 이런 사람을 만나요
자유롭고 틀 없는 사람, 붙잡지 않을 것 같은 사람한테 가요. 그런데 그 사람도 결국 잡고 싶어 하고, 그러면 또 나가죠.
헤어질 때 하는 행동
떠나듯 끝나요. 갑자기 연락이 줄고 어디론가 가서, 상대는 싫어서 간 건지 흘러간 건지 몰라 오래 기다리고요.
— 답답해질 때 떠나지 말고 답답하다고 말해요. 그 말이 붙잡아 줘요.
#자유 #깊이 #방향없음 #낭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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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해일주와 잘 맞는 일주
- 무인일주 밀어붙이는 산 일간끼리 합, 그냥 끌려요 /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경인일주 베고 생각하는 쇠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- 갑인일주 부러지는 나무 옆자리끼리 붙어요. 같이 살면 편해요
일간 합과 옆자리(일지) 합으로 본 거예요. 그 사람 생년월일까지 넣으면 오행을 채워주는 것까지 봐드려요.
계해일주와 부딪히는 일주
- 정사일주 안으로 타는 불 정반대라 끌리고 정반대라 부딪혀요 /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기사일주 카드 숨기는 흙 옆자리 충. 좋다가 확 부딪혀요
- 정해일주 물러서는 등불 정반대라 끌리고 정반대라 부딪혀요 / 서로 고치려 들어요